질문은 아니고...그간 조사했던 내용을 조금 더 정리하여보았읍니다...
제가 아는 것을 공유해 보려고요...
반론이 있으시면 배우겠읍니다.. 저는 기타 완전 초보로 기타는 못치면서 이런건 열심히 조사하게 되네요///.... 기타리스트로써는 꽝이네요..ㅋㅋ
흔한 오해들/신화들
신화와 오해 1. Floyd Rose는 매우 역사가 깊은 독일의 제작기술을 보유하였다.
이는 매우 잘못된 견해이다. 1976년 보석세공사인 플로이드 로즈 자신이 수작업으로 제작하여 기타리스트들에게 달아주었고, 1977년 Kramer사(LA, California)에서 처음 대량제작하였고, 80년대 Fender(Arizona)에서 제작하였다. 전부 토종 미국회사가 1976년부터 2005년까지 독점 생산하였다. 2003년 관련특허가 만료되어, 2005년에가서야 비로소 Floyd Rose라는 별도의 독립법인이 설립되었다. 사장은 Floyd D Rose자신이다. 아마 이때부터 독일의 어느 업체와 계약하여 생산하는 듯 하다. 어느업체인지는 불분명하다. 자신의 제작사가 있는지 자체가 불분명하다. 독일의 유서깊은 기술을 보유하였다고 말하는 것은 환상이며 혹시 상업적 전략에 말려든 것이 아닌가 의혹이 일어난다. 독일 생산은 2005년부터이다.
신화와 오해 2. Floyd Rose 01000~03000은 일본에서 만든 저급한 제품이다.
이 시리즈는 완전한 OEM제작품이고, OEM의 특성상 본제품과 전혀 차이가 없다, 플로이드 로즈 본사에서도 똑같은 제조계수로 제작된다고 말하고 있다. 전세계 어디에서도 OEM제품의 품질은 떨어지지 않는다. 다만 비용상의 문제로 일본에서 제작하다가, 다시 한국으로 넘어온 상태이다. 오히려 Floyd Rose독일산을 고집하면서 찾아다니는 것 보다는 FR 01000~03000시리즈를 찾는 것이 더욱 현명한 처사이다.
신화와 오해 3. Jackson, Fender, EST등의 비싼 기타들의 Floyd Rose는 오리지널을 쓴다.
이들은 2003년 이후로 플로이드 로즈 형태를 고집할 필요도 없고, 로고를 붙일 이유도 없다. 다만 Floyd Rose로고를 쓰는 것은 그동안의 명성을 등에 없는 상업적 전략이다. 복사기가 "제록스"인것과 비슷한 것이다. 그들은 이미 오리지널을 쓸 필요가 없기때문에 자체제작한다. 다만 비싼 기타를 생산하는 유명업체들은 그 품질을 믿을 만 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오리지널을 쓰지 않았다고 품질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신화와 오해 3. 라이센스 제품들은 본사에 비해 품질이 떨어진다. 왜냐하면 오리지널이 아니니까...
이미 라이센스는 만료되었다. 라이센스 업체들을 이제는 찾기도 어렵다. 어느 업체가 구태여 특허료를 내면서 라이센스 생산을 저급 금속을 쓰는 조건으로 만들겠는가?? 시중의 라이센스는 Special 로고가 유일한데, 시장에서 확인된 사례는 스쿨뮤직의 PB상표인 Corona뿐이다. 이미 대다수 업체들은 자체제작하고 있으며, 자신들의 로고를 새겨넣고 있다. 다만 Jackson Soloist SL3 MG는 FR02000을 쓰고 있으며, 이것은 현재 한국에서 생산되는 부품이다. 다른 유명 업체들도 브릿지에 자신들의 로고를 새겨넣은 경우가 많다. 한국의 야금기술이 독일보다는 못할지 몰라도 이런 정밀도의 제품을 제대로 못만들 정도는 아니다. 게다가 Fender, Kramer등은 이미 오리지날 중의 오리지날을 만들던 회사인데, 얘네들이 구태여 플로이드 로즈에게 돈을 지불할 필요가 있을까?? 이제품을 보면 엄청난 정밀도와 재질을 요구하는 제품이 아닌 것을 알 수 있다. 여러분들도 기왕에 특허가 만료되었으니, 솜씨좋은 금속업체와 계약하고 플로이드 로즈 브릿지를 만들어 팔아보라. 이름은 ..."튼튼해 브릿지"로 약간 코믹하게..??..ㅋㅋ 단가만 맞으면 용돈은 나올 것이다. 이런 금속업체... 내가알기로는 정말 널리고 널렸다!!!
**** 내 생각으로는 스쿨뮤직의 전략을 수정할 필요가 있다. 플로이드로즈에 스페셜 버전을 받아다 쓸 것이 아니라, 이런 사실을 더욱 적극적으로 알리면서, 재질을 더욱 좋은 것을 쓰면서, "우리는 오리지날보다 좋은 것"이라는 사실을 강조하면 단가도 낮추면서 더욱 소비자들에게 어필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사람들은 플로이드 로즈가 독일 회사로 완전히 잘못 알고 있다. 미국 제품이 었던것이 어째서 한국에서 독일의 금속기술이 들어간 것으로 포장되었는지, 그런 속보이는 상업적 입소문을 정면돌파하면서 품질로 승부한다면, 더욱 명품으로 거듭날 것이다.
명백한 것은 보석세공사도 손으로 만들 만큼의 기술만을 요구하는 제품이라는 것이다. 삼성전자나 포스코가 개입할만큼의 기술을 요구하는 것이 아닌 제품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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