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anez rg320exz 는 성능에 있어서는 초보자 부터 입문, 그리고 중급에 이르러서 까지도 사용하기에 적절한 기타 입니다. 다만 이 기타는 하드락이나 메탈 음악의 고속 속주에 알맞도록 매우 편평한 지판과 게인이 높은 픽업이 장착되어 있어서, 블루스나 재즈 등에는 어울리지 않기 때문에 본인이 어떤 장르의 음악을 할지에 따라서 결정하시면 되겠습니다.
ibanez rg320exz 의 장점 또한가지는 5 way selector 에서 일반적인 3가지 조합 외에 네크 픽업을 P90 같은 음색으로 변환 시키는 Parallel 모드와 네크와 브릿지를 각각 싱글 픽업으로 사용하는 모드 2가지가 추가되어 있어서 음색을 다양하게 구사할 수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브릿지의 경우,
레스폴 기타 같이 고정형 브릿지가 가장 튜닝이 쉽지만, 이런 브릿지는 아밍 주법을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스트렛 같은 트레몰로 브릿지는 고정형 브릿지에 비해서 6번줄 부터 1번 줄까지 튜닝을 하고 나면 다시 6번줄이 틀어져 있어서 다시 6번에서 1번까지 튜닝하고... 이것을 보통 5번 즈음 반복 해야 합니다.
플로이드 로즈 같은 완전 현가형 브릿지는 트레몰로 브릿지에 비해서도 더 브릿지가 자유롭게 움직이기 때문에 위와 같은 튜닝을 트레몰로 브릿지 대비 한 2~3번 정도 더 해야 합니다. 게다가, 이후에 너트를 고정하고 나서 다시 브릿지에서 Fine Tuning을 한 3차례 반복해야 해요. 이것이 좀 귀찮은 것이지요.
하지만 튜닝을 여러번 해보면 미리 원하는 음 보다 높게 6번줄 부터 튜닝하여 몇번 반복하지 않아도 정음 튜닝이 가능해 집니다. 이렇게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좀 걸리지요.
플로이드 로즈형 브릿지의 장점은, 가장 먼저 아밍을 마음껏 할 수 있고, 아밍을 한 후에 정음 원복율이 매우 높다는 점과, 줄이 너트에서 고정되어 있어서 소프트케이스에 넣어 이동 후에 연습장에서 튜닝이 거의 틀어져 있지 않아서 곧장 연습을 할 수 있다는 점 입니다.
트레몰로 브릿지의 경우에는 소프트케이스에 넣어서 이동하면 아무래도 손잡이 부분이 건드려지거나 이동중에 흔들림으로 인해서 줄이 조금씩 풀려서 연습장으로 이동하면 튜닝을 다시 해야 하고, 아밍을 한 후에 줄이 일부 정음으로 원복되지 않아서 아밍을 많이 하면 기타 소리가 이상해 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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