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어려운 이야기 이군요.
보통 스트렛이나 수퍼스트렛 형식 브릿지에서 범용성과 모던함, 빈티지를 이야기 하면 각각 아래와 같이 연결이 됩니다.
1. 빈티지 : 6점식 트레몰로 브릿지로 아주 제한적인 아밍만 되지만 튜닝이 쉽고 튜닝 안정성이 높음
2. 범용성 : 2점식 트레몰로 브릿지로 아밍이 3종류 제품중에 중간 정도로 잘되고, 튜닝도 6점식 보다는 어렵지만 플로이드로즈 보다는 쉽고, 그러나 튜닝 안정성은 가장 떨어짐.
3. 모던 : 플로이드 로즈 브릿지로 하드락이나 메탈에 사용할 만큼 아밍이 자유롭고, 튜닝은 브릿지가 완전 현가식이라 가장 여러번 조정을 해 주어야 하고, 튜닝 안정성은 Locking Nut 를 사용하여 가장 안정적임.
그런데, 고르신 3가지 브릿지 모두 보면 2점식 브릿지라서 범용성 위주의 브릿지 라고 보시는 것이 적합하겠습니다.
언급하신 3가지 브릿지 중에서 만 고른다면 셋 다 성능은 거의 동일합니다. 범용성 측면에서는 모두 비슷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두 2점식 브릿지인데, 새들만 조금씩 다른 것이거든요.
Wilkinson VG300 : 사용 편리성에서는 윌킨슨은 옥타브 튜닝 (12번 프렛에서의 음과 개방현이 딱 1옥타브 차이가 나도록 새들의 위치를 앞뒤로 조정하여 맞춤)이 좀 불편합니다.
Gotoh 510 Block Saddle : 외형상으로는 Fender 의 70년대 이후 기타에 사용되는 새들과 유사합니다. (보다 모던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Gotoh 510 Bent Saddle : 외형상으로는 Fender 의 50~60년대 기타에 사용되었던 새들과 유사합니다. (보다 빈티지 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