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nder 나 Gibson 은 최고급 목재를 사용합니다.
기타 바디가 기타 줄에 잘 공진하려면 목재를 위의 중간 처럼 잘라야 소리가 맑고 투명하거든요. 맨 죄측은 일반 가구용 목재 자르는 방식이고, 중간은 최고급 악기에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오른쪽은 고급 악기들에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목재의 나이테가 촘촘하고 고를 수록 악기 공진이 잘됩니다. 맨 왼쪽 처럼 자르는 경우에는 목재 낭비를 줄일 수 있어 경제적이지만 가운데 목재 이외에는 공진 특성도 나쁘고, 목재 휘임이 심해서 악기에는 맞지 않습니다.
게다가 옹이도 없어야 하고, 갈라짐 등이 없는 AAA 급 목재를 써야 제대로된 악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Custom Shop 에는 Fender 나 Gibson 에서 수십년 일한 장인 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Fender Master Builder 라고 불리는 분들입니디ㅏ.
똑 같은 목재로 만들더라도 초보자가 만든 기타와 장인이 만든 기타는 급이 다릅니다.
재료가 같다고 똑 같은 기타가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지요.
목재는 예전에는 최고급 목재만 골라 썼으나, 이제 고급 목재가 많이 고갈되어 전반적인 목재의 질이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1950년에서 1962년에 생산된 기타는 음질면에서 맑고 투명하고 부드러운 감미로운 음색이 지금의 모든 기술로도 제대로 재현을 못하고 있지요. 1962년 전까지는 장인들이 모여서 생산을 하다가 1962년 부터 양산 체제로 바뀌면서 생산 라인에서 찍어 내듯이 생산하게 되었거든요. 그래서 Fender 나 Gibson 에서는 Master Builder 들을 양성하여 예전의 기술을 다시 확보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생산된 Fender 기타라 하더라도 다 그 가격대에 맞추어 목재나 각 부품의 가격이 레벨이 다른 제품을 사용합니다.
따라서 자금의 여유만 있다면 더 고가 기타가 분명히 그 가격 만큼 값어치를 하니까 그것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