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rstbucker 1과 Burstbucker 2는 둘 다 AlNiCo (알루미늄-니켈-코발트 합금) 자석 Type 2를 사용한 픽업으로 둘 다 빈티지 음색이며, 이중에 Burstbucker 1이 under wound 계열로 음색이 보다 부드럽고 약간 힘이 없는 제품이고, Burstbucker 2 는 Normal wound 계열로 깁슨 59년의 PAF 픽업과 같은 규격으로 생산된 픽업입니다.
Burstbucker Pro 는 내부 자석이 AlNiCo type 5 자석으로, 보다 출력이 높아 현대적인 음색이 나는 제품입니다
ES-335 는 원래 Burstbucker 2 를 사용한 제품입니다. 그러나, 바디의 재질이나 만들어진 방식에 따라서 얼마든지 공진 특성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픽업만 똑 같다고 해서 소리가 같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왜 내가 조욜필씨와 똑 같은 마이크로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불렀는데 소리가 달라요?"라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픽업은 그냥 마이크일 뿐입니다. 소리 자체는 줄의 진동에 바디 목재가 공진을 하여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레플리카의 경우 깁슨과 같은 픽업을 쓰더라도 음색은 약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위의 설명을 들어보니 음색이 약간 벙벙 거리는가 보는데, 해당 음색에 맞추어 원하시는 음색에 따라 픽업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예를 들면 저음이 많은 기타이면 고음 민감도가 높은 픽업을 사용하는 것이지요. 예를 들면, 만약 벙벙 거리는 저음이 많은 소리가 문제라면 저는 Gibson 보다는 DiMarzio Evolution 픽업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이 픽업은 원래 ibanez 와 DiMarzio가 공동으로 저음이 많은 Basswood 목재를 사용하는 기타를 위해 개발한 픽업으로, 저음 민감도가 낮고 중고음 민감도가 매우 높은 픽업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몇자 글로 가장 적합한 픽업이 무엇인지 알수는 없을 것 같구요, 전문가에게 의견을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기타 공방에 기타를 갖고 가셔서 음색에 대한 진단을 받고, 그 기타에 알맞는 픽업을 추천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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