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a 바디는 스프루스 바디에 비해 소리가 더 무거우면서 부드러운 음색입니다. 스푸루스는 중음과 고음 공진이 많은 반면, Koa 는 저음과 중음 공진이 많거든요.
Koa 는 하와이에서 나는 수종으로 저음 공진이 많은 mahogany 보다 약간 중음이 더 많은 정도의 음색인데, 공진특성은 약간 떨어져서 마호가니 대체목으로 사용합니다만, 무늬가 아름다워서 가구로도 많이 사용되고 어쿠스틱 기타의 상판이나 일렉 기타의 Top 으로도 사용됩니다.
Koa 목재는 무늬에 따라서 종류를 나누고요.
이중에 Premium Curl Koa 의 경우에는 가격도 매우 높고 Flame 무늬가 매우 아름답습니다.
기타에는 어쿠스틱 기타의 상판이나 측후판, 그리고 일렉 기타의 Top 용으로 상당히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크래프터 KGAE-27 SR Premium는 탑백솔리드 기타이고, Taylor 224ce-K DLX는 탑솔리드 기타인 조건만 본다면 크래프터가 더 고급으로 보이지만, 기타는 스펙만이 아니고 전체적인 조화와 완성도, 기술 등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이 두 제품을 재료만 놓고 비교하는 것이 맞지 않겠습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이 두 제품을 비교하면 Taylor 224CE 는 테일러 미국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이 아니고 멕시코 공장에서 생산된 중저가 모델이구요, 크래프터 KGAE-27 SR Premium은 한국에서 생산된 제품이라 완성도 면이나 재료의 면에서 크래프터가 앞선다고 생각됩니다.
Koa 와 Spruce 의 비교에 관해서는 저음이 많은 소리를 원하시면 Koa 도 좋겠구요. 차랑 차랑한 원래 기타 소리가 더 좋다면 스푸르스 바디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