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1. 방구석에서 연습하면서 유튜브로 좋아하는 음악 깔아두고 기타치고싶은데 이럴땐 오인페 멀티이펙중 어느게 더 좋을까요?
- 앰프에 line in 잭이 있으면 PC 의 Phone 에서 연결할 수 있습니다.
- 멀티 이펙터에도 오인페 기능이 탑재된 제품들이 많습니다.
- 오인페는 약간의 지연이 있습니다. 내가 기타를 치고 몇 밀리세컨드 후에 소리가 나와서 무덤덤한 사람도 있지만
신경이 날카로운 사람은 많이 불편합니다. 이것을 레이턴시 (Latency) 라고 부릅니다.
질문2. 오인페 쓰려면 루프백기능이 꼭 있어야 유튜브로 음악키면서 기타도 같이 할 수 있는건가요?
- 아니요. 루프백 기능이 없어도 유튜브의 소리는 PC 스피커로 나옵니다.
- 루프백 기능은 녹음하면서 녹음하고 있는 소리가 오인페를 통해서 스피커로 나올 수 있는 기능입니다.
따라서, 기타를 멀티이펙터 없이 그대로 오인페로 연결하여 Software 에서 이펙터 효과를 넣었다면
루프백 기능이 있어야 이러한 효과가 들어가는 작업 후의 소리가 오인페를 통해 스피커에서 약간의
latency 후에 들리게 되는 것입니다.
질문3. 멀티이펙으로도 pc와 연결해서 유튜브키고 같이 기타치는것이 가능한가요?
- 멀티이펙터에서 앰프로 연결하고, PC는 PC 자체 스피커에서나 아니면 앰프의 line-in 에 연결하여 기타 연습이 가능합니다.
- 멀티이펙터에 오인페 기능이 탑재된 제품이라면 이 기능을 통해 유튜브 소리를 배경으로 기타 소리를 얹어서 PC에서 녹음할 수 있습니다.
질문4. 질문3과 같이 멀티이펙,오인페 둘 다 pc로 연결해서 유튜브로 음악틀고 기타치는게 가능하다면
어떤것을 선택해야 할까요
- 오인페는 소프르웨어 적으로 이펙터를 구현하여 실제 이펙터 소리 보다는 상당히 아날로그 적인 느낌이 잘 안납니다.
- 멀티이펙터도 가격에 따라서 단품 이펙터의 소리를 재현한 차이가 많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PC에서 소프트웨어로 흉내를 내는 것과는 상당히 차이가 있습니다.
- 나중에 밴드 활동이나 공연을 생각하신다면 멀티이펙터에서 자신이 원하는 음색을 만들어가는 연습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오인페와 노트북을 연결해서 공연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