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드라이브계열 이펙터의 탄생배경
오버드라이브를 개발한 것은 일본 호시노 악기 입니다.
일본의 호시노 악기사가 1908년에 설립되어 1935년에 스페인의 Ibanez Salvador 브랜드를 들여와 기타를 생산하게 되었고, 이후 이 브랜드를 인수하여 1957년에는 일렉 기타를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1970년에는 진공관 앰프에서 드라이브 음색을 강화할 방법을 찾다가 호시노 악기에서 게인 부스팅 이펙터를 개발하게 되었고, 이 제품이 바로 Tube Screamer 입니다. 호시노 악기는 악기만 생산하는 업체여서, 이 제품을 양산하기 위해서 Nisshin Onpa 라는 업체와 공동 개발 및 외주 생산을 하면서 기타 이펙터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이후에 FX 나 공간계 등이 추가 되었지요.
그러다가 Nisshin Onpa 사가 Maxon 브랜드로 자체 이펙터들을 개발 및 생산하게 되어 2002년에는 양사가 분리하게 되었습니다. Nisshin Onpa 는 대부분의 기타 이펙터들의 권리를 Ibanezx 에서 인수를 하였으나, Tube Screamer 에 대해서는 Ibanez에서 매각을 거부하여, TS-9의 회로에 True Bypass 스위치를 추가하여 OD-9 을 개발하여 판매합니다.
2.공간계열, 시간계열 이펙터의 탄생배경
딜레이의 원조는 '테이프 에코'라 불리는 양쪽에 달린 자기테이프를 이용해 딜레이 효과를 만들어내는 아날로그 기계이다.[15] 딜레이의 원리에 충실하게, 작동시키면 한쪽 테이프가 녹음, 한쪽 테이프가 재생을 반복해서 딜레이 효과를 낸다. 테이프 딜레이는 자기테이프를 매체로 사용하는 만큼 쓰다보면 테이프가 늘어나 소리가 늘어나던지 딜레이 간격이 안맞는다는지 하는 문제가 있다. 하지만 그 음색이 독특하여 테이프 딜레이를 찾는 사람도 있다. 구조가 단순명료하다보니 외국에서는 믹서와 테이프 레코더를 이용해 직접 테이프 딜레이를 만들기도 한다. # T-REX에서는 실제 자기테이프를 사용하는 테이프 딜레이를 출시하기도 했다. 딜레이의 잔향이 있으면 아날로그 딜레이, 또는 에코라 하고, 잔향이 없으면 디지털 딜레이라고도 한다. 아날로그 딜레이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디지털 딜레이는 맑고 명료한 느낌이 나며 대체적으로 딜레이 효과는 디지털 방식에서 더 강하게 느껴진다.
츨처 : https://namu.wiki/w/%EC%9D%BC%EB%A0%89%ED%8A%B8%EB%A6%AD%20%EA%B8%B0%ED%83%80/%EC%9D%B4%ED%8E%99%ED%84%B0
3.모듈레이션 계열 이펙터의 탄생배경
1975년 나온 Roland JC-120 재즈 코러스라는 솔리드스테이트 앰프에 탑재된 이펙트가 코러스의 시초이며,[17] 이를 이펙터화한 것이 최초의 코러스 페달인 BOSS CE-1이다. 이어 출시된 CE-2, Dimension C 등 역사적인 이펙터와 함께 BOSS는 코러스 초기 역사를 주도했다. 그밖에 스튜디오 렉 이펙터를 이용한 LA 세션 사운드 등이 인기 있다.
출처 :
https://namu.wiki/w/%EC%9D%BC%EB%A0%89%ED%8A%B8%EB%A6%AD%20%EA%B8%B0%ED%83%80/%EC%9D%B4%ED%8E%99%ED%84%B0
4.다이나믹 계열 이펙터의 탄생배경
1970년대에 만들어진 MXR Dyna Comp 가 첫 제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