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션도 좋고 기타가 맞대는곳이 다 극세사처리된게 좋네요

받아보니 넘 맘에들어요.
색상이나 수납주머니 가방의 견고함까지.
악기를확실히 보해주겠네요.

5만원대 20mm 패딩에 비해 35mm 패딩은 두께로서의 장점도 있지만 탄력이 워낙 좋아서
만약 20mm 패딩을 사용했다 하더라도 만족했을 정도이고, 특히 아랫쪽 추가패딩은 세워뒀을 때의 기타무게를 지탱해줌과 더불어 엔드핀으로 인한 손상을 방지하는데, 20만원 중반대의 케이스에도 찾아보기 어려울 것임.

미세한 스크레치를 방지하는 극세사 내부소재와 외부 디자인, 가벼운 무게, 케이스 전체가 열리는 지퍼 구조, 어깨끈 수납장치도 매우 실용적이며, 이 가격대에서 적용되기 어려운 옵션일 것이며,
이것보다 더 고가의 제품 중에는 기능이 추가됨에 따라 무게도 늘어나 휴대성이 떨어질 것이라는 생각

넥크레들은 넥이 뒤로 꺾인 기타를 사용하는 경우에 유용하게 사용되는 것인데,
크레들을 감싸는 부직포가 없는 게 단점일 수 있으나, 패딩이 두툼하고 탄력이 있어 기타가 제대로 고정되므로 굳이 부직포가 달려야 할 필요가 없고 오히려 편리함.
20만원이 넘는 제품도 부직포가 없는 것이 있는 걸로 보아 원가절감 차원에서 뺀 것은 아니라고 보며,
기타가 제대로 고정되지 않는 이보다 하위급 제품에 반드시 필요할 것임

5만원대 제품 3종을 구매했다가 반품하고 최종적으로 이 제품을 선택했는데, 매우 만족합니다.
이 과정에서 처음으로 택배비 무료반품을 해보았는데, 나름 미안한 마음과는 달리 친절히 도와주신 담당자님께 감사드립니다.

튼튼하게 생겼고 무게도 적당한데
네크를 고정할수 없는게 흠이다.

콜트 cr250 사용자입니다.

기타 구매할때 받은 번들 가방으로 한 1년 정도 사용했는데..

아래 스트랩 후크 부위에 구멍이 나더라구요.

아무래도 기타가 무겁다 보니..구멍이 난거 같습니다.

완충재가 두꺼운 가방을 찾다 보니 패더다임 가방이 제일 두꺼워 보이더라구요.

역시나 완충재 상당히 두툼하고 기타를 완전히 잘 잡아주는거 같아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