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좋아하세여!

로드원 60's 스트랫 쓰고 있습니다 반응성은 괜찮은 편인데 다만 빈티지 헤드머신은 나사각이 다르다보니 헤드에 완전 가려지지는 못하고 좀 삐져나와보이네요

기타렐레에서 희한하게 어쿠스틱에 쓰던 클립 튜너가 둔하게 반응 해서 구입했습니다. 외형과 크기는 이렇습니다. 생각보다 작아요. 500원 동전정도의 사이즈입니다. 원래 헤드머신이 헤드 뒷쪽에 달려있는 기타에 설치 하는 방식인데 클래식기타 형태의 헤드를 가진 기타렐레라서 어쩔 수 없이 변칙적으로 달았습니다. 역시 플래닛 웨이브네요. 튜닝의 반응 속도나 정확도가 흔한 저가형 클립 튜너와 확실히 다릅니다. 아주 작은 현의 울림에도 빠르고 정확하게 반응합니다. 영상은 못 올렸지만 켜고 끌 때의 에니메이션 (?) 도 참 멋집니다. 제품 설명에 넣으신다면 더 눈길을 끌 것 같네요. 화면의 표시 내용이 선명해서 작지만 더 큰 핵정의 클립 튜너보다 시안성이 뛰어납니다. 개인적으로 상당한 장점입니다. 가성비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망설이시는 분들, 선택해도 후회 하지 않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