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집에 와서 기타치기 눈치보여서 입문하게 되었어요. 바디가 워낙 작아 어디에 끼고 쳐야할지 아직 감은 잘 안잡힙니다만, 귀엽고 재미있어요. 나일론줄이라서 그런지 한두곡 연주하면 바로바로 튜닝해줘야 합니다. 걱정되어 찾아보니 나일론줄은 2주 정도 꾸준히 길을 들여줘야 한다네요. 저렴한 가격에 무난한 물건 잘 샀습니다. 번창하세요.

7살짜리 조카용 우쿨렐레로 구매 했는데요. 원래 제꺼는 코로나 UKC-230M 콘서트 바디인데요. 소프라노 바디여서 제꺼랑은 소리가 좀 달라서 색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ㅎㅎㅎ 저정도 가격에 이정도 소리면 대만족 이네요. 조카도 무지하게 좋아하고 있답니다. 요즘 삼촌한테 조금씩 배우고 있는데요. 저걸로 열심히 연습하라고 해야겠어요. 자세한 후기는 제 블로그에 올려 놓았어요. ^^ http://blog.naver.com/cid8099/220658168841

구성이 좋아서 하나 구매했는데 콘서트모델로 배송이 왔다. 귀찮아서 그냥 쓰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