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는 이 픽업셋의 성향과 가치를 제대로 파악하기 어려울 것 같네요. 스트렛의 빈티지, 모던등의 사운드, 57/62이나 텍사스셋 같은 걸 충분히 경험해보신 분 아니면 엉뚱한 질문이나 오해를 할 것 같습니다. 이 어셈을 톤을 잘 만질 줄 아는 사람이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고, 베이스 자체를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출력이나 입자감등 여러 요소에서 개선한 어셈블리입니다. 앰프에 그냥 연결하고 아무것도 안 만진 상태에서 왜 까랑까랑한 톤이 안나오냐고 항의할 진상 있을까봐 글 남깁니다.

포트는 녹이 있어서 리페어 샵에서 다른 국산 포트(5,000원 가량)으로 사서 달았는데 심지어 납이 붙어 있어서 중고 포트가 아닌지 의심되었습니다. 픽업은 와이어도 빈티지를 사용해서 빈티지를 지향한 것인지 뒤쪽에도 녹(?) 이 있어서 오다가 정말 습한 환경에 있거나 보관에 문제가 있거나 중고 제품인 줄 알았습니다. 원래는 안되는 것이지만 세일가로 주신거는 감사합니다만 제품의 상태가 좋지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건 제품의 문제는 아니고 제 기타의 문제인데 포트쪽이랑 스위치가 라우팅이 잘못되서 맞지 않았습니다. 구매 하실 때 나사 위치 뿐 아니라 기존 기타의 포트 사이즈나 셀렉터 사이즈를 보고 사세요. 사이즈 때문에 아직 사운드는 들어보지 못했지만 그래도 기대됩니다..

국산 저가형 스트랫에 장착할려고 구입했습니다만,, 스콰이어,,,,,치다보니...찌직...잡음. 볼켄........역시...같은 잡음.. 할수없이 픽업만 바꿔치기 해서 볼켄에 장착하여 쓰고 잇습니다.. 배선 및 다른 하드웨어 아까워요,,, 소리는 만족하며...한동안 사용하고 있습니다.. 펜더 골수 사용자로서...이 가격에 충분히 좋은 소리라 생각합니다.. 구입 하시는분들 호환성에 신경쓰셔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