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1. 중저음이 참 좋아요. 다른 기타들이 딩가딩가 하고 놀면 DM-15는 둥가둥가 하고 있어요. 조금 세게 스트로크를 하면 코드 잡고 있는 왼손이 떨릴 정도로 울림이 커요. 2. 이뻐요. 밝고 노란 기타들이랑 다른 갈색이라 유니크함도+ 중후한 멋이 있어요. 3. 조율이 잘됨. 10,20 만원대 학원기타, 친구 기타를 빌려쓰다 샀는데 기타 조율할때 매우 부드럽게 돌아가요. 단점 풀 마호가니라서 아주 많이 무진장 무거워요. 스프루스 계통 기타랑은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체감상 2배 이상) 모르긴 몰라도 여자들이 매고 다니기엔 무거울거라고 생각해요. 업고 다니면 배낭에 전공책 2~3권 넣은거랑 비슷한 압박을 받을 수 있어요. 총평 소리가 참 좋고. 남들보다 훨신 중후한 소리를 내기에 가성비가 아주 좋은것 같아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