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해주시는 분은 제가 잠깐 사무실 비울때 오셨는데 문이 잠겨있어서 바로 옆건물 구름다리로 가실 수 있다고 했더니 자기가 그렇게 시간을 낭비하는게 말이되냐고 계속 뭐라하시네요 저는 계속 죄송하다고만 했습니다. 그냥 기분 뭣같으라고 그딴식으로 나오는것 같은데 다신 그런 배송을 안받았으면 좋겠네요 일단 구매후 테스트를 해보려고 박스안에 같이 들어있던 베터리를 장착하려고 했는데 베터리 베이도 따로 없습니다. 거기까진 이해합니다. 아텍에서 베터리베이 제대로 안만든 제품들 많으니까요(레전드모델이라면서 고급화 시켜놓고도 그러는건 잘 이해가 안되네요) 근데 문제는 밑에 을 열려고 드라이버로 나사를 풀려고 했는데 미친듯이 나사를 꽉 고정시켜서 열리지 않습니다. 드라이버 사이즈도 정확이 맞춰서 돌려봐도 돌아갈 생각도 안해요 게다가 나사는 엄청 약한걸 쓰는지 이지랄을 몇번하니 싹다 쳐 갈려서 이제 드라이버도 안먹습니다. 마음같아서는 그냥 창문밖으로 쳐 던저버리고 싶었는데 그래도 10만원이나 쑤셔박아서 산거라 여차저차 파워를 사거나 아답타를 사서 쳐 박아놓고 한번 써보긴 해야겠네요 이딴걸 원가를 20만원 넘게 책정했었으니까 아무도 안사가죠 5~60퍼센트 세일을 하는 이유가 있던겁니다. 소리를 들어보고 싶은데 망할 나사 문제로 소리를 들어보지도 못했으니까 그냥 고장난거 산거랑 똑같은 기분이네요. 여러분 아텍말고 다른걸 사십쇼. 제가 트윈헤드 쿨드라이브 솔로이스트 세개 써봤는데 다들 하나씩 나사빠져있는것 같아서 레전드모델 산게 이모양이꼬라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