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1만원짜리 싸구려케이블만 쓰다가 구입한 지 1년 만에 고장이 나서 새 케이블을 찾는 도중 더이상 학생도 아니고 나름 구력도 되니 비싼 걸 사자 해서 구입하게 됐습니다. 밴드하는 것도 아니고 집에서 혼자 치는데 케이블이 뭐가 중요하냐 라는 생각을 갖고 살았는데 (사실 케이블이 고장날 거라는 생각도 못했다) 아는 누군가로부터 우리는 케이블이나 잭의 중요성을 간과한다. 저항값이 다른데~ 라며 비싼것을 추천해서 모처럼 큰 맘 먹고 구입했습니다. 써보니 확실히 소리 자체가 선명해진 느낌이 나네요. 오래 쓴건 아니니 내구성에 대해서는 셧업하겠습니다.

파우치 이쁨ㅋ 소리도 걍 괜찮고... 좋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