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 방법도 주관적이겠지만 저의 생각에는 진공관 앰프게인에 근접한 소리가 납니다. 저는 ST-2의 게인을 조금만 올리고 그소리를 이펙터로 부스팅하는 방법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만의 방법일진 몰라도 저는 MAIN DRIVE의 게인은 25~35% 정도사용하고 거기에다 부스터를 사용하는 방법을 택하고 있습니다. MAIN DRIVE 많이 올리면 소리가 이그러지고 힘이없어지는 느낌이랄까요. 참고로 저는 게리무어, SANTANA 음악이나 BLUES음악을 좋아합니다.

처음에 집에서 소형앰프에 물려보고 약간 실망이었는데 스택진공관에 물려보니 장난 아니네요.파워와 질감이 정말 좋습니다.메탈좋아하는데 내가 찾던 드라이브가 바로 이거네요

매우 주관적일수 있으나 확실히 자체에서 미드를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여타 하이게인 디스토션들과 비교하였을 경우이고 드라이브성향은 드라이브 노브를 끝까지 올렸을 경우 하이게인정도의 디스토션에 까까운 드라이브양이긴 하나 하이게인이 거슬리는 사람들 이라면 매우 만족할 만한 자연스러운 게인이고 일단은 말 그대로 스택앰프의 특성을 잘 렸습니다. 드라이브는 크런치부터 강렬한 거친 디스토션까지 가능하며 자연스러운 앰프게인에 가까운 드라이브이고 순수 ts-9이나 슈퍼 오버드라이브 같은 순수 오버드라이브 이펙터로 부스트를 걸어주면 매우 자연스럽게 앰프게인에 부스트 한것처럼 걸립니다. 즉 메탈존이나 메탈코어 디지텍의 메탈마스터 디오디 데스메탈 같은 하이게인 성향의 이펙터들에 비해서는 자연스러우면서도 거친 오버드라이브/디스토션인데 디스토션의 영역에서는 정통적인 기본의 디스토션페달들 보다는 좀더 헤비하며 거친톤을 쏟아냅니다. 리듬라인의 헤비한 리프진행부터 솔로라인의 연주까지 매우 만족하게 톤을 뿜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