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엄청난 녀석임이 틀림없긴 한것같습니다.. 부드러운 느낌이랑 거친느낌이 공존하네여 어떻게 연주하냐에 따라 뉘앙스가 달라지는듯?? 섬세하고 부드럽고 무언가 잘 정제된 듯 한 느낌이랄까?? 스트링에 코팅된게 있듯이 뭔가 소리에 코팅이 된 듯한 느낌? 좋네여 좋아

일단 기능이 많습니다. 기능도 많은데 소리도 괜찮습니다. 매력적이더군요. 크게나눠 3가지 모드가 있는데 1.빈티지모드에서는 진짜 둥글둥글하고 무겁고 두꺼운 드라이브가 펀치를 날리듯 튀어나옵니다. 엄청 블루지합니다!! 2.믹스모드는 말그대로 빈티지모드랑 모던모드를 합친 중간정도 톤의 소리가 나오는데 이게 스텐다드한 모드인것같습니다. 톤이 골고루 발달해있고 빈티지하고 좋습니다. 3. 모던모드에서는 같은 게인세팅이라도 드라이브양이 많이 증가합니다. 디스토션 수준은 아닌데 양 많은 오버드라이브랄까? 하이가 많고 날카롭습니다. 락적이더군요.. 톤노브는 돌리는대로 소리 확확 바뀝니다. 다양한 톤 세팅도 가능하단 말이죠. 맘에드는 녀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