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 킹브이 KV-2 (24프렛) 들어갑니다. 단 딱 맞진 않습니다. 양쪽 뿔 부분이 여유공간이 좀 남아서 들고다닐때 자칫 기타가 케이스 안에서 움직일 가능성은 있어 보입니다. 그래서 저는 극세사천이나 고운 수건 같은것으로 공간을 메꿔서 들고 다닐 생각입니다. 제 생각에는 딘의 머스테인 시그니쳐도 들어가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확실한 건 짝브이 (RR) 이런애들은 안 들어가집니다.

제 기타가 볼켄 네메시스 플라잉 브이 인데 기본 제공 긱백이 좀 후져서 폼케이스나 하드케이스 고르던 중 요놈이 괜찮을것 같아 구입했습니다. 아~ 정말 마음에 드네요. 사이즈 잘 맞고요. 정말 가볍고요~~ 맸을때는 솔직히 그리 착용감이 편하진 않습니다만 그것 말고는 아주 좋습니다.

그동안 플라잉브이 소케를 구하려고 정말 별짓을 다해봤네요. 이거보고 가격이 좀 비싼듯 해서 포기하려 했으나 이베이에서 보고 구매대행해보니 기타가방은 4만원인데 배송비에 뭐하면 20만원이 되더군요.그래서 질렀습니다. 일단 답을 말씀드리면 상당히 괜춘합니다. 솜같은 패드가 있는게 하니라 폼케이스다 보니 넘어져도 충격이 없을듯 합니다. 프로마스터가 싫으신분이나 플라잉브이는 넥뿌하면 다 끝장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꼭 가지셔야 하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네요. 마지막으로 하드케이스로 들고 다니면 간지+9 이지만 체력-30이 되는데 요건 간지나 체력 둘다 만족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