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상세 |
  4l******** 2016-09-26 우선 외관만 놓고보면 따라올 익펙터가 없어보일 정도로 화려하고 럭셔리합니다. 게인 1에서 게인 노브를 12시 넘기지 않고 EQ 모두 중앙에두고 연주할때, 볼륨값을 9시 이하로 두는 경우는 톤에 약간의 컴프레서가 걸린듯(?) 한 느낌이고, 유튜브 스캇 형님의 조언대로 볼륨을 Max 로 올릴 경우는 피킹을 조금만 세게해도 와일드하게 크런치한 사운드가 나올 정도로 날카로워 집니다. 게인의 느낌은 전혀 듣기 거북한 느낌이 없는 고급스러운 톤이고 질감도 충분히 부띠끄라 불릴만합니다. 일단, 게인1은 합격.. 게인2는 1에서 살짝 부족했던 게인을 확 끌어올려주는 히든카드 인것 같은데, 우선 볼륨차이가 약간 있는 편이고, 1에서의 착색없는 부스팅을 그대로~ 아무 색깔 없이 드라이브만 보강해주는데 저음이 함꼐 올라가는 느낌이어서 험버커 기타에서는 약간 웅웅벙벙 대는 느낌이었습니다. 이걸 잡으려면 결국 로우 노브를 줄여야하는데 그럴 경우 게인 1에서 좀 이질감없이(변하는 느낌 적게) 클린-> 게인1 으로의 전환이 안되고, 결국 게인 1이나, 2 둘중 하나를 100% 활용 못하게 된단 얘긴데 이 점 은 나도 단 이틀 무대에서 써본 느낌이라 연구를 좀 해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전체적으로 질감, 아이디어(스위치를 2개 장착), 외관(뽀대), 볼륨량, 어느 하나 나무랄 데 없는 제품입니다. (활용은 자기자신의 몫!!)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