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그랜드 씨어터 어쿠스틱 기타

컴팩트한 바디 쉐입에 펀치한 사운드를 갖춘 GTe-Blacktop은 월넛 측후판 특유의 사운드와 세련된 외관을 보여준다. 월넛 측후판은 중음역대가 강조되는 점에서 마호가니와 비슷하지만 더 풍성한 배음을 선사한다. 기타를 치면 처음에는 담백한 특징이 드러나고, 시간이 지날수록 저음부에서 더 많은 울림과 파워가 느껴진다. 또한 C-Class 브레이싱으로 베이스의 울림과 따뜻함이 확연히 두드러진다. 밸런스 잡힌 선명한 사운드로 라이브와 녹음, 작곡에 최적이며 작고 편의성을 갖춰 많은 뮤지션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