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부의 정의와 개념이 궁금합니다.
성부란 Polyphonic Conductus 라고 해서 각 개인이 낼 수 있는 음역에 따라 화성을 나눈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즉, 4성부의 경우 아래와 같이 남성 저음인 베이스, 남성 고음 테너, 여성 저음 알토, 여성 고음 소프라노 가 있습니다.
여기에 메조소프라노와 바리톤이 더해지면 6성부가 됩니다.
2. 마디 안에서 한음표가 위아래로 겹치는 음표(예: 트라이어드코드 등)가 없고 음표 하나씩 해서 멜로디만 있는 경우는 작곡가가 다성부를 의도하고 작곡했어도 1성부로 보는지 궁금합니다.
이렇게 같은 박자에 음을 내지 않는다고 해도 저음과 고음의 멜로디 라인이 구분되고 서로 성부 음역대가 다르면 2성부로 봅니다.
3. 자연단음계 세븐스 코드가 아래와 같습니다. 자연단음계의 경우 7도 7b7이 도미넌트의 역할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1m7, 2m7b5, 3bM7, 4m7, 5m7, 6bM7, 7b7
7도 (장 7도):
자연 단음계에서 7번째 음은 장 7도입니다. 이 음은 으뜸음을 향해 반음 진행하려는 경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7도 음은 으뜸음으로 해결될 때 긴장감을 해소하며 안정감을 느끼게 합니다. 이러한 성질 때문에 도미넌트의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7b7 (감 7도):
자연 단음계에서 7b7은 증 7도라고도 합니다. 이 음은 7도보다 으뜸음으로의 진행 경향이 더욱 강합니다. 따라서 7b7은 으뜸음으로 해결될 때 더욱 강한 긴장감과 해결감을 제공하며, 도미넌트 역할을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
4. 3번질문과 관련하여 위 자연단음계 세븐스 코드 중 서브도미넌트코드, 도미넌트코드, 서브도미넌트대리코드, 도미넌트대리코드, 토닉대리코드가 몇도들이지 3번의 자연단음계 도수로 답변 부탁드립니다.
토닉(Tonic) (1도):
음악의 중심이 되는 코드이며, 안정감을 줍니다. C장조에서는 C코드입니다.
서브도미넌트(Subdominant) (4도):
1도에서 5도로 진행하려는 경향을 강화하는 코드입니다. C장조에서는 F코드입니다.
도미넌트(Dominant) (5도):
1도로 해결하려는 성질이 강한 코드이며, 긴장감을 조성합니다. C장조에서는 G코드입니다.
서브도미넌트 대리 코드(Subdominant Substitute) (2도):
4도 코드의 역할을 대신하여 사용되는 코드입니다. C장조에서는 Dm코드입니다.
토닉 대리 코드(Tonic Substitute) (6도):
1도 코드의 역할을 대신하여 사용되는 코드입니다. C장조에서는 Am코드입니다.
도미넌트 대리 코드(Dominant Substitute) (7도):
5도 코드의 역할을 대신하여 사용되는 코드입니다. C장조에서는 Bdim 코드입니다.
